메뉴 메뉴
닫기
검색
 

대학

제 723 호 9월 버스킹제 “선의 바람”

  • 작성일 2023-09-26
  • 좋아요 Like 0
  • 조회수 9033
김상범

9월 버스킹제 “선의 바람”


  지난 9월 12일(화) 14시부터 17시까지 총 3시간여 동안 서울캠퍼스 스뮤스퀘어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이번 버스킹제는 “학내 문화 발전 및 교내 공연 희망 수요를 실현하고, 학생들의 개강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진행되었다”고 총학생회는 밝혔다. 또 이번 버스킹제를 위해 총학생회 “선”은 학우들의 학습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소음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더욱 신경을 써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한창 뜨거운 시간대를 지나 조금은 선선한 날씨 속에서 시작되었다. 



다양한 무대로 구성된 버스킹


  이번에 시행된 ‘9월 버스킹제'는 일반 학우들과 공연동아리 소속 학우들의 다양한 무대들로 구성이 되었다. 먼저 믹스의 강수민, 최승혁, 이철범, 박종욱 학우들이 출발, Love lee 등의 곡을 부르며 처음 공연의 막을 열며 분위기를 띄웠다.


▲공연하는 믹스의 모습 (촬영: 윤정원 부장기자) 


  이후 최민희 학우의 어른, 김수지 학우의 폰서트 열창으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이후 총학생회의 간단한 수뭉이 증정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공연하는 베다(VEDA)의 모습 (촬영: 김현지 수습기자)


다음으로는 싱어송라이터 베다(VEDA)가 자신의 자작곡인 ‘Luck To XX’를 선보였다. 일반 참여자 마지막 순서로는 이현우 학우가 마술공연을 펼쳤다. 카드, 지팡이, 스펀지 공 등을 활용해 펼쳐진 공연은 학우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마술 공연을 진행하는 모습 (촬영: 김종찬 수습기자)


  3시 40분부터 16시 40분까지는 교내 중앙동아리 버스킹이 열렸다. 그루빈 187, 저스트X발틱, 얘놀이 차례로 나와 공연을 선보였으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버스킹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은 버스킹 


  총학생회 ‘선’이 주최한 ‘9월 버스킹제’는 새로운 학기를 맞이한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공연을 감상한 학우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 버스킹제를 통해 교내의 많은 공연 동아리를 알게 되었으며 다음 버스킹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학내 문화 발전을 목표로 시행된 버스킹제는 2학기 동안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버스킹제에 대한 학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윤정원 기자, 김종찬, 김현지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