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24 호 한누리관 교직원 식당, 새로운 변화
한누리관 교직원 식당, 새로운 변화
코로나 사태 이전까지만 해도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9층에는 교직원 식당이 있었다. 다시 말해 기존에는 학생회관에 있던 자율배식 코너와 함께 9층 전체를 식당으로 쓰던 교직원 식당 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여러 사정으로 인해 교직원 식당을 폐쇄하게 되었고, 여태껏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으로 남아있었다. 그러나 이번 학기가 시작하고 한누리관 9층에 있던 교직원 식당이 새롭게 운영되기 시작하면서 학우들을 비롯한 교내 구성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는데, 이번 기사에서는 이런 새로 생긴 한누리관의 교직원 식당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교직원 식당과 배식, 식사를 하는 슴우들 (사진: 장원준 기자, 한현민 수습기자)
한누리관 9층에 위치에 있는 교직원 식당
교직원 식당은 한누리관 9층에 위치해 있다. 지난 8월 28일부터 열린 식당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고 11:00~13:30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식사의 가격은 일인당 7000원인데, 식당 문을 열면 보이는 키오스크를 통해 결제를 한 후 키오스크에서 나온 영수증을 제출한 뒤 배식을 받으면 된다. 이 내용을 아래의 사진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교직원 식당 운영 안내 카드뉴스 (출처: 상명대 천안캠퍼스 학생회 switch)
교직원 식당에 대한 많은 기대
교직원 식당에서는 자율배식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앞에서 말했듯이 키오스크에서 결제 후 자신이 원하는 만큼 양을 배식할 수 있다. 식당에서 어떠한 식사가 나오는지에 대한 정보는 매주 월요일마다 에브리타임 정보게시판에 식단표가 올라오니 해당 내용을 통해 참고하면 된다.
▲교직원 식당 주간식단표(출처: 상명대 천안캠퍼스 에브리타임)
이번 학기부터 새로 생긴 교직원 식당에서 질 좋고, 든든하게 한 끼를 배불리 채울 수 있는 점심 식사가 제공되고 있으니. 아직 식당에 가보지 않은 학우들은 시간이 될 때 가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장원준 기자, 한현민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