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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74
호
제2캠, 단과대 학생회 연합 체육대회 진행
지난 5월 7일 (화)부터 총학생회, 융합기술대학, 공과대학, 예술대학이 함께하는 연합 체육대회, ‘어울림’ 이 진행되고 있다. 제2캠퍼스 대운동장 및 노천극장에서 진행되는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발야구, 피구, 계주 총 5가지 종목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계주를 제외한 4가지 종목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준결승은 축구가 20일과 21일, 족구 21일, 발야구 20일, 피구 1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모든 경기의 결승전은 22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어울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올해에는 디자인 대학과 글로벌인문학부대학을 제외한 각 단과대들이 함께하여 더 많은 학우들이 즐기는 체육대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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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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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74
호
디자인 대학 축제, ‘디대월드’ 열려
지난 4월 30일 (화), 5월 1일 (수), 양일간 제2캠퍼스에서 디자인 대학 축제가 개최되었다. 정문 주차장 앞에서 진행된 축제에서는 디자인 대학 학과 학생들과 타대학 학생들의 플리마켓, 각 과마다 영화 컨셉에 맞추어 부스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시각디자인학과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패션디자인학과에서는 패트릭스, 실내디자인학과에서는 꼬치장인 곽춘팔, 셀라믹디자인학과에서는 면상, 텍스타일디자인학과에서는 괴담, 산업디자인학과에서는돌격 닭꼬치, 디자인학부에서는 환장의 디즈니랜드를 테마로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부스를 진행하였다. 이번 축제에는 디자인 대학 학우들뿐만 아니라 타 대학 학생들도 많이 참여하였다.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한 방호정(경영공학·3)학우는 “축제에 처음 참여했는데 타 대학 학생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판매 수익의 10%는 기부할 예정이며 팔리지 않은 물품들 또한 나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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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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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74
호
드림총학생회, ‘성우관광’과 간담회
지난 5월 1일 수요일, 제2캠 총학생회는 통학버스 외부업체 ‘성우관광’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간담회에서 성우관광측은 모든 노선요금 500원 인상, 금요일 매표소 미운영, 금요일 이용객 저조로 인한 막차 운영시간 19시 30분에서 18시로 변경, 탑승 인원 저조 노선 폐지, 통학버스 정기권 폐지를 건의하였다. 총학생회는 강남, 성남, 분당, 죽전, 수원, 안양 노선 400원 인상과 위 노선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 500원 인상, 학생들에게 공지할 충분한 시간 이후인 6월 1일부터 요금 인상, 운전 중 기사님의 폭언, 휴대전화 사용, 불친절에 대한 교육 요청, 탑승 인원 저조 노선 폐지건은 추후 협의를 건의하였다. 간담회를 통한 양 측의 협의 결과 강남, 성남, 분당, 죽전, 수원 안양 요금 400원 인상된 4900원으로 체결되었다며 위 노선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은 500원 인상이 결정되었다. 요금 인상은 5월 2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금요일 막차시간은 19시 30분에서 18시 30분으로 변경되었다. 기사 교육은 실시할 예정이며 통학버스 정기권 폐지는 2학기에 추후 논의하기로 밝혔다. “학생들은 이에 대하여 총학생회와 통학버스 ‘성우관광’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학교 에브리타임 게시판에는 “400원 인상과 500원 인상은 별 차이가 없어보인다. 또한 현실적으로 5월이 시작된 지금 중간부터 가격인상은 불가하니 계도기간은 당연한 것이다”라며 “총학생회가 성우관광의 요청을 수긍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이용자 감소에 따른 가격 인상이 총학생회의 잘못은 아니지만, 궁극적으로 총학생회 건의안 중에 학생들의 이용률을 저조하게 만든 배차간격과 시간에 대한 협의가 없다.”고 지적하였다. 몇몇 학생들은 통학버스 운영업체인 ‘성우관광’의 불매운동을 진행하자고 말하고 있지만 학교까지 통학할 수 있는 방법이 학교에서 제공하는 통학버스밖에 없는 학생들 사이에서는 무조건적인 불매가 어려우며 통학버스와 셔틀버스가 완전히 없어질까봐 겁이 난다는 의견 또한 팽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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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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